💌애드파워에서 온 편지... 읽어 주실 거죠?

2021. 9. 27.

애파레터 2109호 : 잔별

✨ 잔별 ✨

하늘에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수많은 별이 있습니다.

그 중 이름없는 작은 별들은 모조리 ‘잔별’이라고 합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달, 9월.

작지만 잔잔하게 떠 있는 잔별들이

9월에는 더 뚜렷하고 선명하게 보이길 바라며,

9월의 이야기

일상의 '잔별' 💫
애드파워, 뚜렷한 빛의 자국을 남기다 🎖
별들의 전쟁 ⭐️
선배, 그 가을 어떻게 보내요..? 🍂
개-강한 작명소 ✍🏻

🥳 애파레터 지금 시작합니다!

스스로 빛을 내기에 아름다운 애파리안

일상의 '잔별' 💫

여러분에게는 남들이 보기엔 작아 보일 수 있고, 어떨 땐 아예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어디선가 꿋꿋이 빛을 내고 있을 값진 순간들을 가지고 있나요?

애파리안들이 나누는 그들만의 '잔별', 그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느껴봐요! ✨✨

Q. 남들이 볼 땐 소소해보여도 나에게만은 의미가 있었던 성취의 순간이 있나요?

저는 요즘 'MOODA'라는 어플로 일기를 쓰고 있어요. 코로나 때문에 집 안에 있는 시간이 늘다 보니, 쉽게 무기력해지는 제 자신을 다독여줘야겠다는 마음에서 일기 쓰기를 시작했답니다.

저는 아침 일찍 일어나서, 오늘 하루 되고 싶은 모습과 느끼고 싶은 감정들을 일기 첫 장에 적어요. 일단 아침에 일찍 일어났다는 것 자체로 엄청나게 뿌듯하더라고요. ‘✅실시간 강의 때 대답 열심히 하기’처럼 소소한 목표들을 적어놓고 ‘적극적인 사람이 되자!’라는 기분 좋은 다짐을 외치며 하루를 시작하고 있어요.

엄청 거창한 목표가 아니니까 이루기도 쉽고, 이렇게 자그마한 성취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내다보니,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구나라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제게 소소하게 의미가 있었던 일들을 일기로 기록하는 습관 자체가 저에겐 매일 성취의 순간들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 카피부 35기 김민서

Q. 남들이 볼 땐 소소해보여도 나에게만은 의미가 있었던 성취의 순간이 있나요?

너무나도 게으른 제가 꾸준히 노력해온 게 있는데요 바로 덕질 영업입니다!

저는 세븐틴을 정말 좋아해요. 근데 주변에 같이 덕질할 친구가 없는게 슬퍼서 주변 친구들에게 꾸준히 영업했습니다. 처음에는 장난스럽게 넘겼던 친구들이 점점 노래가 좋다고 인정해주고 무대 영상을 보고 리액션 해주는 게 너무 즐거웠어요! 그렇게 제 주변에는 캐럿(세븐틴 팬덤)이 엄청 많아졌답니다:) 저번에 열린 온라인 팬미팅도 집에서 파티를 열며 같이 관람했어요😎 좋아하는 건 공유할수록 행복해진다고 하잖아요? 모두 좋아하는 걸 할 때 자신이 가장 빛이 나는 거 같습니다🌟

- 디자인부 35기 윤서연

9월 애파레터의 주제인 '잔별'을 떠올리며 매번 큰 것들에 머물러 있던 시선을 잠시나마 작은 것들로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큰 것에만 집중하기보다 작은 것들에게도 집중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이상 편집팀 에디터 건성👼🏻이었습니다.

4대동 연합 경쟁 PT 후기 (라이프앤시맨틱스_닥터콜)

애드파워, 뚜렷한 빛의 자국을 남기다 🎖

지난 8월 7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한 달 동안 4대동(애드파워, 애드컬리지, 애드피아, 애드플래쉬) 연합 경쟁 PT가 진행되었어요. 연합 경쟁 PT는 각 동아리마다 두 팀씩 참여하여 총 8팀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최초, 최고, 최대 동아리답게 애드파워가 올해도 역시 1등🥇을 당당하게 거머쥐고 왔습니다. 🏆 애드파워 대표로 참여한 두 팀 모두 디지털 헬스 플랫폼인 ‘라이프시맨틱스’ 에 대한 멋진 기획서를 선보였어요.🔥 뜨거웠던 여름이 선선한 가을이 될 때까지, 열정 넘치게 달려온 자랑스러운 애파리안들을 지금 만나볼까요? 😚

4대동 경쟁 PT '#가보자고' 팀 (좌측부터 시계방향으로 D34 이예린, F34 민현, P34 장민주, F34 김지윤)

🌠Q. 팀 이름과 그 이름을 짓게 된 이유가 궁금해요.
🌟저희 팀 이름은 '#가보자고' 입니다! 팀 만들때 딱 올림픽 시기라 제덕쿵야님의 가보자고 밈이 한창 유행이였을 때였거든요ㅎ 그래서 카톡방이 처음 파졌을 때 파이팅 넘치게 다같이 1등 가보자고~! 를 카톡으로 외치게 되었고 그게 팀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Q. 애드파워 경쟁 PT와는 어떤 점이 비슷하고 달랐나요? 경피를 마친 후 느낀 점을 알려주세요!

🌟4대동 경쟁 PT의 진행방식은 애드파워 경쟁 PT와 같았는데, 동아리마다 기획서 분위기의 차이가 있었어요. 다른 동아리분들 기획서랑 대비해서 볼 수 있다보니 애드파워만의 기획서 분위기가 딱 보이더라구요. 팀원들을 잘 만나서 회의 때마다 정말 즐거웠는데, 끝나버려서 아쉬워요. 그래도 얻어가는 게 많기 때문에 후회 없이 마무리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Q. 1등 수상 정말 축하드려요. 👏 상금을 어디에 사용하실 계획인지 궁금합니다!

🌟원래는 가벼운 제 손목에 묵직한 애플워치 하나 채우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시계를 잘 안차서..일단은 저금을 해두고 나중에 자취할때 오늘의 집에서 플렉스 해버릴까 생각중입니다!

4대동 경쟁PT '딱대' 팀 (좌측부터 C34 한혜원, P34 강희진, D34 남예원, P34 박지연)

🐾 Q. 팀 이름과 그 이름을 짓게 된 이유를 알려주세요!

🧸 희진, 예원, 혜원, 지연 네 명으로 이루어진 저희 팀의 이름은 '딱대'입니다. 이름의 의도는 '우리가 짱이야!!!!!! 다 드루와!!!!!!!! 딱대!!!!!!!!!' 이런 거죠. 무슨 느낌인지 아시겠죠? 결론은 딱대 팀 넘 멋지고 최고라는 거.

🐾 Q. 애드파워 경피와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달랐나요? 4대동 경피 후 느낀점을 알려주세요!

🧸 직접 꾸린 4명의 팀원들과 함께 한다는 점이 팀 배정을 받았던 기존 경피와의 가장 큰 차이점이었던 것 같아요! 그만큼 팀원들끼리 마음도 잘 맞았고, 회의도 탄력적으로 잘 진행되었어요! 모든 회의가 효율적이었고, 즐거웠답니다. 이번 4대동 경피를 통해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이 생긴 것 같아 보람차요! 아, 타 동아리들의 PT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애파가 최고임을 느꼈던 건 안 비밀.

애드파워 내에서 벌써 네 번의 경피를 경험한 '#가보자고'팀과 '딱대'팀. 경쟁PT를 준비하면서 누구보다 뜨거운 여름을 보냈을 두 팀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4대동 사이에서 애드파워를 더욱 빛나게 해 준 여러분, 모두 모두 고생했어요! 👏

반짝 반짝 빛나는 35기의 미니피티

별들의 전쟁 ⭐️

애드파워가 지닌 수많은 매력 중 단 하나만 꼽는다면,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저는 애드파워의 꽃이자 경쟁피티의 뒤를 잇는 미니피티를 선택하고 싶어요! 35기끼리의 홀로서기에 두려움이 앞서지만, 더불어 설레는 마음도 공존하는 것 같아요. 다른 35기들의 마음은 어떤지, 이번 미니피티를 준비하는 애파리안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아요!

💚 4조의 든든한 팀부팀 💚

기획부 35기 이유현 / by. 🐬녕나

Q1. 이번 미니피티 팀부팀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

저는 오래 남을 사람들과 오래 남을 기획서를 쓰고 싶은 마음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팀부팀을 하면 팀과 기획서에 대한 애정이 배로 증가한다고 하잖아요. 부팀장 윤정언니와 함께 직접 경험해보고 싶은 마음에 4조의 팀부팀이 되었습니다!

Q2. 킥오프 날, 브랜드가 공개된 후 어땠는지?

'헉, 대기업이다,,!'하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모르는 사람이 없는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라니, 킥오프 날부터 바로 외부피티 나가는 상상까지 뚝딱해버렸답니다!

Q3. 팀부팀으로서 각오 한 마디!

4조에게 오티 때 한 약속, 꼭 지킬 거예요! 4조 빠이팅♥

🍇 9조의 든든한 포도당 🍇

디자인부 34기 남예원 ㅣby.🍏썸머

Q1. 미니피티 팀부팀을 했던 사람으로서, 이번 35기들 팀부팀에게 조언을 해준다면?

이미 나온것 부터 쌤들은 대단한 사람들!!!!! 자기가 생각한 것처럼 순탄하게 흘러가지 않더라도 넘 속상해 하지말고 처음 열정 끝까지 이어간다면 뭐든 이뤄낼거여요~~

Q2. 이번에 포도당을 하게 된 계기는?

포도당한테 배운게 많아서 똑같이 돌려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뭐랄까.. 35기랑 직접적으로 만나고 도와주고 싶었어요!

Q3. 포도당으로서, 각오 한 마디!

A-hope. 진짜 다 도와줄테니 언제든 얘기주삼. 준비된 포도당이 되겠어요.

34기와 함께 했던 경쟁피티가 너무 즐거웠던 만큼, 35기들이 꾸려가는 미니피티도 정말 기대되네요. 목표를 찾아 이루어나가는 과정에서 인연도, 성취도 얻으시길 바랄게요. 반짝반짝 빛날 35기들 모두 파이팅해요 ! 🍁

이상으로 <미니PT> 담당 에디터 녕나🐬, 덕팔🧚이었습니다.

awesome한 선배님들과의 autumn

선배, 그 가을 어떻게 보내요.? 🍂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물러가고, 푸른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부는 계절 🍂가을🍂이 찾아왔어요.

매번 새로운 계절이 찾아올 때마다 ‘이번 계절은 어떻게 잘 보낼까?🤔’와 같은 고민 다들 하시지 않나요?

그래서 awesome한 선배님들께 여쭤봤습니다! 선배님 그 가을 어떻게 보내세요 ?

📚 선배님 그 가을에 어떤 책 어디서 읽으세요?

- 디자인부 27기 변성윤 선배님

💟 Q.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시작이 될 수도 있는 9월. 새로운 시작하는 이들을 위한 책 한 권 추천해 주세요!

🥸 일단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고 계신 분들 모두 응원합니다! 저는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중요한 건 '흔들림 없이 꾸준히 실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 흔들림을 줄일 수 있는 책인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을 추천합니다.

책에서는 회복탄력성을 역경과 시련을 극복하는 '멘탈의 힘'이라고 정의하는데요. 이처럼 우리에게 실패라고 생각될 수도 있는 것이 찾아와도, 실패가 아닌 새로운 발판으로 생각해 보는 마음가짐을 가지다면, 현상을 객관적으로 분석해 더 나은 행보를 정할 수 있도록 해줄 거예요 :)

누구도 과거로 돌아가 도입부를 새롭게 쓸 수는 없지만, 엔딩은 얼마든지 새롭게 쓸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의 인생을 써 내려가는 작가다.

- <하버드 회복탄력성 수업 > 게인가젤

💟 Q. 선배님만 아시는 가을바람을 느끼며 책 읽기 좋은 공간 추천해 주세요!

🥸 보통 책 읽기 좋은 곳이라고 하면 좋은 풍경이 있거나, 집 근처의 여유로운 카페로 생각할 수 있는데, 전 조금 특이하지만 맥주 펍 🍻을 추천하고 싶어요.

강릉에 위치한 ‘버드나무 브루어리’ 예요. 이곳은 일명 책맥을 할 수 있는 곳인데요. 책을 구매하면 맥주 한 잔을 주신답니다. 책과 맥주가 생각보다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꼭 책을 구매해야 하는 것은 아니니, 책 한 권 가지고 가서 여유롭게 책을 읽어보셔도 좋을 거 같아요

🏕️ 선배님 그 가을에 어디로 여행을 가세요?

- 기획부 31기 우진원 선배님

🏝️ Q. 잔잔하게 별을 보며 즐길 수 있는 가을 여행지를 추천해주세요!

😉 밤하늘을 보기 좋은 가을 여행지로는 포천을 추천해 드립니다! 포천은 산도 많고 호수가 형성된 곳들도 많아서 여유로운 갬성을 느끼기에 딱인 것 같아요.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어서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여행지랍니다 :)

아쉽게도 밤하늘을 담은 사진은 없지만, 서울처럼 네온사인이나 밤의 조명들이 많지 않아 선명하게 별이 보이고, 선선한 가을밤을 즐기기에 완벽한 여행지로 추천해 드립니다!

🏝️ Q. 추천해주신 여행지에 가게 된다면, 꼭 가야하는 장소가 있나요?

😉 포천 여행에서 너무 좋았던 세 장소인데요! 포천을 방문하신다면… 꼭 들러보시길 바랍니다 :)

1. 고모리 저수지 : 저수지 둘레를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

2. 카페 숨 : 식물의 푸릇함이 가득한 카페

3. 아트 밸리 : 자연경관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어 가을의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곳

🎧 선배님 그 가을에 어떤 노래를 듣나요?

- 기획부 28기 김수현 선배님

🏝️ Q. 가을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으신가요?

👱'내 안부'라는 곡 추천해요! '장현'이라는 아티스트의 곡인데 목소리가 가을이랑 잘 어울리는 듯해서 생각났어요;)

🏝️ Q. 그 노래를 누구와 듣는다면 가장 좋을 것 같다고 생각하시나요?

👱 혼자 들어보세요! 가을은 뭔가 외로움 타는 계절이기도 하고 혼자 있는 시간이 이상하지 않은 계절이니까요🙂가사 중에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무너지지 마, 잠시 넘어진 거야' 그리고 '지나온 길에 행복이 있을까 봐' 지나간 시간들을 돌아본다는 가사가 진짜 좋아요. 열정이 많아 지치기 쉬운 애파리안들에게 위로가 되는 노래가 되길 바랍니다.

멀리서 항상 응원합니다! 이번 가을마저 여러분에게는 엄청나게 뜨거운 계절이 될 것 같아요💪

인터뷰에 참여해준 선배님들 정말 감사드려요! 애파인들 모두 이번 가을에는 선배님들이 추천해준 책,여행,노래로 모두 awesome한 가을을 보내기를 바래요 😃

강의명 지어드립니다

개-강한 작명소 ✍🏻

“대학생이 강한💪🏻이유는? 개강📚하니까..”

제법 쌀쌀해진 9월, 모두 개강은 잘 하셨나요? 저는 이번 학기 수강신청이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개강을 하고도 한참이 지나서야 시간표가 완성 되었답니다. 본격적인 개강 전에도 스트레스 받을 일이 왜 이렇게 많은지••🤯 다양한 것들이 개강 스트레스를 유발하지만, 가장 큰 요인은 ‘강의’가 아닐까 싶어요!

저처럼 수강신청부터 어려웠던 분들, 혹은 강의명에 배신 당한 경험이 있는 분들, 강의 자체가 안 맞았던 분들까지! 이렇게 강의로 인한 다양한 '개강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딱딱하기만 한 강의명을 재밌게 바꿔보는 콘테스트를 개최했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BEST 강의명을 지금 바로 ‘개-강한 작명소✍🏻’에서 만나보세요!

📖 첫 번째 강의 소개

• 집단상담과 의사소통

많은 학생들이 인생 강의라 꼽는, 숙명여자대학교의 '집단상담과 의사소통' 👄 무려 강의평이 5점 만점에 5점이라고 하는데요. 자신과 타인에 대해 생각해보며 치유를 받으며 힐링할 수 있는 수업이라고 합니다. 덕분에 수업 때 폭풍오열을 하는 학생들도 많다고 해요. 😭

✍🏻 개-강한 작명소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C35 정다희)

평소에 하고 싶었지만, 여러 이유로 할 수 없었던 말들. 이 수업이 대나무 숲이 되어줄게! 이제 외쳐봐. 🌲

• 나… 너 알고 싶냐? 👀 (P34 김수빈)

스스로에게 하는 질문을 상대방에게 던짐으로써 마치 ‘나 대화법’을 구사해, 상대방에게 내 감정과 심리를 솔직히 전달한다는 점에서 강의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

📖 두 번째 강의 소개

• 문학비평의 이해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이색 교양 '문학비평의 이해' 📚 교수님께서 엄선하신 작품들을 읽고 비평문을 써내면 교수님께서 촌철살인 피드백을 해주시는 수업인데요. 대면 수업 시절에는 교수님께서 모든 수강생에게 로즈마리 화분을 선물하시기로 유명했대요.🪴

✍🏻 개-강한 작명소

• 독후감상문 (ver.성인) 📖 (F35 배예린)

학창시절 방학 숙제로 독서록 쓰는 게 제일 싫었거든요.. 그만큼 저에겐 끔찍한 수업이라! 🤮

• 화분에 로즈마리 C 뿌리고 B 뿌리고 🌧️ (D35 김태경)

거친 비평 속에 뛰어든 건 나니까 암오케.👌

📖 세 번째 강의 소개

• 연애학개론

타대생들에게도 유명한, 동국대학교의 인기 강의 '연애학개론' 💘 남녀가 짝을 지어 남산을 가고 영화를 보는 게 과제인 수업으로, 상당히 경쟁률이 치열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자 학우의 성비가 더 높아 남남커플로 짝이 지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

✍🏻 개-강한 작명소

• 시절인연학개론 💌 (C35 정다희)

*시절인연 : 모든 인연에는 오고 가는 시기가 있는 법!

연애를 하기보다 타인과 관계 맺는 ‘나’에 대해 깊이 알아보고, 그 과정을 함께하는 ‘시절인연’을 맺어보자. 이렇게 생각하면.. 남남커플도 덜 억울하지? 💦

• 보이(Boy)는 사랑 👁️ ❤️‍🔥 (P34 김수빈)

중의적 의미가 있어요.. 눈에 보이는(see) 사랑 그리고.. 남남 커플이 많다길래..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저 그런 거 보는 거 아니에요. 🙄

조금은 지루했던 강의명들을 위처럼 바꿔보니 강의에 대해 더 큰 호기심을 느끼게 된 것 같아요. <개-강한 작명소✍🏻>로 여러분의 '개강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덜어졌기를 바라요!

새로운 학기를 개강한 모든 애파리안 여러분! 부디 개-강한 한 학기가 되시길 바랄게요. 개강하지 않은 휴학생 애파리안 여러분도 개-강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시길! 💪🏻

이상으로 <개강> 담당 에디터 🧸만쥬 , 🌻모리 였습니다.

애파레터 2109호 : 잔별✨모두 완독하셨나요?

이번 호에는 특히나 재밌는 아티클이 많이 실린 것 같아요. 애파리안 여러분들도 흥미롭게 읽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2108호 : 푸르던🌿 과 특별호 : 관-심🏎 에 많은 애파리안분들이 피드백을 보내주셨습니다. 따뜻한 응원의 한 마디에 읽는 내내 미소를 감출 수 없었답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애파레터가 될게요 :-) 날카로운 피드백, 따뜻한 응원의 말 모두 환영합니다. 애파레터 피드백을 통해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지나온 9월 모두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10월도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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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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